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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연', 신규 지역 '용궁' 업데이트…2차 각성 시스템 도입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용궁'을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지역 용궁은 500레벨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심판의낫', '정화의방패', '인어반지', '용왕의투구' 등 다양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무기 '2차 각성' 시스템도 도입됐다. '각성석'과 용궁 지역 다양한 몬스터에게 얻을 수 있는 '동병철검의 자루' 아이템을 이용해, 1차 각성된 무기에 추가 각성이 가능하다.

또, 동급 또는 한 단계 상위 아이템에 기존의 강화와 각인을 계승할 수 있는 '장비 계승' 시스템도 추가됐다. 장비 계승은 재화 '금전'을 사용해 시도할 수 있으며, 각인 계승은 금전과 '각인 계승 비서'를 함께 소모해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2일 점검 전까지 ‘칠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시마을'의 '촌장부인' NPC(Non-Player Character)에게 받은 임무를 완수하면, '칠성당'의 '백남인' NPC를 통해 '오작교'로 이동할 수 있다. 보상으로 외형 장비 '직녀의 옷', '견우의 지팡이', '직녀의 바늘', '견우의 피리' 등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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