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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세대 맥북프로에 '1080p' 카메라 적용

- 14인치·16인치 모두 적용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올해 출시 예정인 차세대 맥북프로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를 탑재한다.

11일(현지시간)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맥북프로에 1080p 카메라를 적용한다. 현재 맥북프로 카메라는 720p 페이스타임 HD카메라다. 이제까지 1080p 카메라가 장착된 제품은 2020년형 27인치 '인텔 아이맥'과 24인치 'M1 아이맥'이 전부다.

맥북프로는 14인치와 16인치로 나올 전망이다. 14인치와 16인치 모두 1080p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9월 출시가 유력하다. HDMI포트와 SD카드 슬롯이 포함되고 무선 충전 기능 '맥세이프' 기능이 담긴다.

맥북프로 뿐만 아니라 맥북에어 역시 1080p 카메라일 것으로 예측된다. 맥북에어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애플이 자체 개발한 새 프로세서 ‘M2’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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