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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연수를 가상공간에서…LG화학, 메타버스 도입

-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신입사원 교육 실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신입사원 연수 풍경이 변했다.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같지만 모인 장소가 예전과 다르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신입사원 교육에 메타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공간이다. 이용자를 대신한 아바타가 현실 세계처럼 일상 활동을 한다.

LG화학은 21일부터 이날까지 메타버스에서 석유화학사업본부 신입사원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는 메타버스를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에 활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구성원이 전통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더욱 창의적인 방법으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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