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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뉴주 발표 '글로벌 오픈월드 RPG 톱5' 랭크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글로벌 오픈월드 RPG 톱5(Top5)'에 '검은사막'이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게임시장 조사업체 뉴주(Newzoo)가 발표한 '4월 오픈월드 게임의 데이터 심층 분석'에 따르 검은사막은 글로벌 오픈월드 RPG Top5에 랭크돼 있다. 이는 국산 게임 중 유일하다.

또한 뉴주는 지난 10년 동안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가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검은사막은 글로벌 게임 순위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3월 MMORPG 장르 스팀(Steam) 판매/인기 1위, 터키 최대 규모 온라인 게임 스토어 오윤포(Oyunfor)가 조사한 '올초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1위를 달성했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은 2월 북미 유럽 직접서비스 이후 신규 클래스 '세이지'와 검은사막 최초의 협동 던전 '아토락시온' 등 빠른 글로벌 업데이트 및 안정적인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6월 19일 글로벌 이용자 온라인 간담회인 '2021 하이델 연회'를 통해 전세계 검은사막 PC, 콘솔, 모바일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새로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왕진화 기자>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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