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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업데이트··· 협업 효율성 높였다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비대면·원격 솔루션기업 알서포트는 자사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의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상회의 운영과 협업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적용된 것은 ▲화이트보드 ▲배경 변경 ▲자동 화질 조정 등이다. 이와 함께 ▲다수 인원 동시 초대 ▲사회자 모드 등 기능이 강화됐다.

화이트보드 기능은 화상회의 중 빈 문서를 열어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형태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전자펜(스마트펜)이 연동되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로 리모트미팅을 이용할 경우 보다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안정적인 화상회의 진행을 위해 사회자 모드의 강제 제어 기능도 강화했다. 사회자 모드는 운영자가 다양한 강제 제어 설정을 통해 원활한 화상회의 및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참여자의 마이크나 카메라 제어, 강제 퇴장 외에도 문서 공유나 화면 공유를 제한할 수 있게 됐다.

알서포트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기존 ‘배경 숨김’ 기능에 이어 다양한 배경 테마를 선택·적용할 수 있는 ‘배경 변경’ 기능도 추가했다. 또 사용자가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화상회의 참여 시 자동으로 영상 화질을 HD급으로 조정해주는 ‘자동 화질 조정’ 기능도 지원한다. 다수의 이메일로 동시에 초대할 수 있는 기능 역시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목적, 조직의 성격, 참여자 규모, 운영 방식, 사용자 니즈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리모트미팅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최적화된 기능을 통해 리모트미팅은 화상회의를 넘어 새로운 협업 플랫폼으로서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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