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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울트라기어’ 모니터 신제품 선봬

- 27인치 4K 160Hz 지원…출고가 109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게임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27GP95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출고가는 109만원이다. 오는 5월3일부터 판매한다.

신제품은 27인치다. 초고화질(4K) 160헤르츠(Hz)를 지원한다. 응답속도는 1밀리세컨드(ms)다. HDMI2.1 단자를 갖췄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한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라데온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채용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김선형 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모니터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강력한 성능에 편의 기능까지 더한 울트라기어 신제품으로 비대면 수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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