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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경기 성남에 '파워센터 분당본점' 신규 오픈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4-22 10:18:52
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기자] 전자랜드가 경기 성남시에 새 지점을 낸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파워센터 분당본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워센터 분당본점은 총 4개층으로 이루어졌다. 4층에는 브랜드존을 배치해 삼성전자 비스포크, LG전자 오브제 등 양사의 가전을 비교할 수 있도록 꾸몄다. 위니아 딤채, 캐리어 에어컨 등 각종 브랜드를 따로 모은 공간도 뒀다.

2층과 3층에는 TV존, 건강가전존, 청소기존 등을 배치했다. 1층에는 IT·모바일존, 게이밍존을 마련했다.

오픈을 기념해 25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패키지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과 브랜드에 따라 각종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수도권 중심 상권 중 하나인 분당에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도권 매장 출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가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매장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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