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민혜기자] 전자랜드가 전화를 이용한 가전 판매로 비대면 시대를 공략한다.
13일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에 맞춰 ‘나우링’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나우링은 전화 상담 서비스다. 전자랜드 대표 번호로 전화하면 가까운 전자랜드 매장으로 연결된다. 고객은 상담사와의 통화로 구매할 가전을 결정한다. 결제는 전자랜드 안심결제서비스 '퀵페이' 에서 ARS·SMS·카카오페이 등 원하는 방법을 택하면 된다.
전자랜드는 “스마트 기기 조작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 나우링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전화 한 통으로 쉽게 가전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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