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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다이텍연구원, 안전·보호용 소재 개발 맞손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다이텍연구원과 안전·보호용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이텍연구원은 염색 및 가공 분야에서 첨단 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신섬유산업 분야인 슈퍼섬유, 친환경섬유, 스마트섬유, 나노섬유 분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 전반에 필요로 하는 안전·보호용 소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를 활용한 의료용 및 산업용 방호복, 방염복 등을 제작해 보호복 사업을 강화한다.

최진환 다이텍연구원장은 “다이텍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한컴라이프케어의 안전·보호 분야 기술력 및 노하우가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세계 초일류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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