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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코로나19 시대 경제회복, 친환경 투자 필요”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경제회복을 하려면, 그린 에너지와 탄소 중립 등 친환경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시됐다.

화웨이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엘레베이트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기후변화 및 친환경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아시아의 녹색 회복: 일치된 행동을 위한 기회’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깨끗한 대기 질과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는 경제성장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복원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기술은 여러 산업에 걸쳐 에너지 소비와 배출량을 줄이고,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캐서린 첸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수석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술은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보존하는데 사용돼야 한다고 확고히 믿고 있다”며 “전 지구촌은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췄으며, 동시에 자연과 조화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강한 의지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서린 첸 화웨이 수석 부사장은 기후변화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탄소배출 감소, 신재생에너지 추진, 순환 경제 등에 화웨이가 기여한 점을 설명했다. 화웨이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 협정을 준수하며 제품 및 서비스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지구를 위한 혁신 기술개발에 정진하고, 자원 절약과 저탄소 추진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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