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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웍스, 연말연시 따뜻함 나눈다

- 소외된 이웃·지역사회에 나눔 활동 및 기부 실천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 실리콘웍스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움직인다.

17일 실리콘웍스(대표 손보익)는 서울 양재, 대전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운동화, 정수기 제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4일에는 미취학아동을 포함한 어린이 40여명에게 약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선물한다. 아이들이 복지단체 봉사자와 함께 매장을 방문해 각자가 좋아하는 신발을 직접 선택할 예정이다.

실리콘웍스 손보익 대표는 “저희의 후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을 다하면서 고객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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