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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16일 융합보안 기술 온라인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5세대(G)와 관련해 분야별로 특화된 보안강화 기술을 살피고 향후 적용 방안을 공유하는 ‘융합보안 기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에서 다루는 것은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실감콘텐츠 등 5개 분야다.

분야별 ▲최신 보안위협 및 대응방안 소개 ▲플랫폼·기기 취약점 점검으로 발견한 위협 및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의 대응 방향을 제시한 보안모델 발표 ▲유관기관과 협력해 융합산업별 집적단지 내에 구축한 보안리빙랩 현황 및 관련 기업·기관의 이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KISA는 세미나 이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올해 개발한 5대 핵심서비스 분야별 보안모델을 배포하고 산업현장의 적용 및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보안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융합보안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필 KISA 융합보안단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5G 핵심서비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융합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을 통해 보안의 전초기지를 마련한 만큼 KISA는 앞으로 융합보안의 중요성 전파 및 보안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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