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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탈모 치료기 ‘프라엘 메디헤어’ 예판

- 출고가 199만원…선착순 1000명 두피케어 상품권 증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탈모 치료기 사업 시동을 걸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탈모 치료기 ‘LG 프라엘 메디헤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마감은 29일까지다. 출고가는 199만원이다. 예약구매자 선착순 1000명에게 두피케어 상품권과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증정한다.

이 제품은 레이저와 발광다이오드(LED) 등 총 250개 광원으로 모낭 세포 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기기다. 헬멧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 허가를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클래스2 인가를 획득했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탈모 관심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LG 프라엘 메디헤어 의료기기의 효능과 안전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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