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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위한 데이터 플랫폼 시판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프라이빗 클라우드(이하 CDP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상용화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데라에 따르면 CDP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컨테이너 기반 관리 툴을 제공해 애널리틱스와 머신러닝을 지원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 기반 애널리틱스와 머신러닝은 서버 효용을 최대 70%까지 끌어올려 데이터센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기업은 CDP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지원하는 페타바이트(PB)급 데이터 아키텍처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머신러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CDP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내재적 보안과 거버넌스를 제공해 온프레미스 환경을 퍼블릭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 클라우드에서 증명된 CDP 퍼블릭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경험을 데이터센터에서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누팜 싱 클라우데라 최고고객관리책임자(CCO)는 “CDP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은 사용자, 관계, 부서, 기업이 스마트하고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은 한층 더 빨라지고 개선된 의사결정으로 비즈니스의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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