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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라인의 데이터 기반 혁신 가속화 돕는다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데라는 네이버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인 라인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사업과 통합 연구조직 ‘DSEC’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데라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인 최철호 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디렉터는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클라우데라의 빅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 설계, 보안과 관련 전문성을 이용해 라인의 우수한 데이터 플랫폼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인은 다양한 서비스와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통합함으로써 조직 전체 사용자에게 통제된 셀프 서비스 분석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 서비스의 사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와 기능을 개발할 계획이다.

클라우데라 아태지역 및 일본 리전 총괄 마크 미칼레프는 “오늘날 고객들은 기업이 개인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길 원한다”며 “클라우데라는 조직 전체에서 사용자들이 확장 가능한 다기능 분석과 일관된 보안, 거버넌스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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