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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드도 삼성…삼성전자 신제품 선봬

- 프로 플러스·이보 플러스 시리즈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SD카드 공략을 강화한다.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SD카드 신제품 ‘프로 플러스’와 ‘이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32기가바이트(GB) ▲64GB ▲128GB ▲256GB 4종이다. 128GB 기준 프로 플러스 24.99달러(약 3만4000원) 이보 플러스 19.99달러(약 2만3000원)다.

프로 플러스는 최대 초당 100메가바이트(MB/s) 연속 읽기 90MB/s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이보 플러스는 최대 100MB/s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췄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마케팅팀 맹경무 상무는 “수 년간 다양한 용량의 고성능 메모리카드에 시장의 요구가 있었다”며 “성능, 내구성, 가격 3박자를 모두 갖춘 SD카드 신제품으로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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