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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테라’ 콘솔 아시아에 첫 각성 업데이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TERA)’ 콘솔(PS4, Xbox One) 아시아 서비스에 첫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각성은 13종의 클래스(직업) 전체에 적용되며 각성 퀘스트를 통해 스킬 추가와 전체 스킬 개편을 진행할 수 있다. ‘테네브리스 성채’와 ‘칠흑의 테네브리스 성채’ 던전도 추가된다. ‘테네브리스 성채’는 입구부터 출구까지 계속해서 몬스터의 콘셉트가 변화하는 것이 특징인 콘텐츠다. 두 던전 모두 각성 이용자를 기준으로 설계돼 있다.

마일리지 상점도 연다. 상점에서 ‘테라 스토어’에 없는 코스튬, 소모품, 펫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일리지 포인트는 그동안 사용한 모든 ‘테라 코인’의 10%만큼 지급한다.

크래프톤은 테라 콘솔 아시아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6월25일부터 7월9일까지 2주간 ‘테라 스토어’의 모든 상품에 30% 할인을 진행한다. 자세한 소식은 ‘테라’ 콘솔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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