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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전기레인지 2종 출시…‘글라스케어’ 서비스 제공

- 2개 화구 연결, 상판 무상 교체 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성 높여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건강가전 종합브랜드 웰스가 전기레인지 2종을 출시하며 렌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웰스(대표 장평순)는 전기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인덕션 3구로 구성된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RM723ABA), 하이라이트 1구와 인덕션 2구를 결합한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RM523ABA)다.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5년 약정 기준 기본 렌털료 3만1900원, 일시불 159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기본 렌털료 2만8900원, 일시불 139만원이다. 제품 설치 후 30개월이 지나면 상판을 무상 교체해주는 '글라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6개월마다 전기레인지 전용 세정제가 함께 제공된다.

두 제품 모두 2개 인덕션 화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기능을 담았다. 평상 시 2개 화구를 따로 사용하다가 많은 양의 재료를 조리할 때 2구를 합쳐 사용할 수 있다. 전기레인지 상판은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를 채용했다. 조작부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한글로 표기했다. 음성가이드도 지원함 화구 온도는 슬라이드 터치 방식으로 조절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터치 오작동을 막아주는 ‘잠금 기능’ ▲인덕션 화구 ‘자동 용기 감지’ 기능 ▲뜨거워진 상판이 식을 때까지 표시하는 ‘잔열 표시’ ▲코일 과열 및 과전압을 방지하는 ‘출력 제어 기능’ ▲조리시간 설정 ‘타이머’ ▲화구 출력을 최대 2000와트(W)까지 높여주는 ‘터보 기능’ 등을 담았다.

웰스 관계자는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나 화재 걱정을 덜어주는 전기레인지에 대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조리방식에 맞출 수 있는 웰스만의 전기레인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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