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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보훈 가족 돕는다…9년 연속 지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이노텍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을 지원한다.

5일 LG이노텍 노조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보훈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구미, 파주, 평택, 광주 등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훈 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이노텍 노조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차원에서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5000여 보훈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친환경 조명 교체, 문화체험 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김동의 노조위원장은 “호국장병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 가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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