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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에그밥솥’ 홈쇼핑 진출…유통채널 확대

- 1인 가구 등 젊은 세대 겨냥 6인용 소형 밥솥 판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쿠쿠 에그밥솥(모델명 CR-0675FW)’을 신세계티비쇼핑에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본격적인 홈쇼핑 진출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방송은 이날 신세계티비쇼핑에서 15시36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판매제품은 1인 가구 및 소규모 가족을 겨냥한 6인용 소형 전기 보온밥솥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방송에서 판매가 10만9000원에 선보인다. 생방송 중 모바일 주문, 일시불, 행사 제휴카드 등을 통해 다양한 할인과 무이자 10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품목에도 해당돼 구매금액 최대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에그밥솥은 기호에 맞춰 차진 밥, 부드러운 밥, 구수한 밥 등 3가지로 취사할 수 있다. 잡곡밥, 갈비찜, 이유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다. 쿠쿠전자는 "멀티쿠커를 대신하는 세컨밥솥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제품 디자인은 화이트 색감에 매트한 질감을 더했다. 밥솥 뚜껑에 터치 방식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뚜껑 오픈 버튼은 원터치 방식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론칭으로 에그밥솥의 유통 채널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며 대한민국 대표 ‘혼밥템’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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