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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타자 빠른 학교는 어디?”··· 한컴, 대학교 ‘한컴타자연습 대항전’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글과컴퓨터는 한컴타자연습의 전국 최강 대학교를 가리기 위해 ‘한컴타자연습 대항전 시즌1 <온라인 대동제>’를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참여는 한컴 홈페이지 말랑말랑플랫폼 회원가입 후 학교 정보를 등록한 뒤 클라우드로 서비스되는 한컴타자연습 판 뒤집기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승리 때마다 승점이 단체와 개인 부문에 자동 반영돼 실시간 순위를 집계한다.

단체전에서 1~3위를 기록한 대학교에는 총 치킨 300마리와 블루투스 키보드 30개를, 개인전에서 1~10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말랑말랑 무브먼트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290명에게 독도 퍼즐과 편의점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박상희 한컴 브랜드개발 실장은 “한컴타자연습은 자판을 재밌게 익히기 위한 프로그램에서 대학생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인 Z세대 유입을 위해 한컴타자연습 이벤트를 확대하고 다양한 콜라보와 프로모션 등을 기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늘면서 말랑말랑플랫폼의 방문자는 전년동기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회원가입도 302% 늘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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