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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이 에어컨 속으로…삼성전자, '겨울왕국2 에디션' 선봬

- 2020대 한정판매…엘사 무풍 패널 추가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에어컨으로 들어왔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겨울왕국2 에디션을 한정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삼성닷컴 홈페이지와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0대만 공급한다. 출고가는 108만원이다.

겨울왕국2 에디션은 주인공 엘사를 새긴 무풍 패널을 추가 제공한다. 전면 패널을 일반과 엘사 이용자가 교체할 수 있다. 또 겨울왕국2 기프트박스를 선물한다. 문구세트다. 5월 중순부터 순차 배송한다. 삼성닷컴에서는 선착순 300명에게 ‘한샘 샘키즈 수납장’을 별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2020년형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전면 무풍 패널이 기존 대비 11% 더 넓어져 ‘와이드 무풍 냉방’을 구현하고 ▲약 12% 커진 팬으로 풍성한 기류를 형성해 ‘쾌속 냉방’을 가능하게 해 준다”라며 “냉방 중 온도차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는 ‘3단계 자동청소건조’ 기능과 소비자가
전면 패널을 쉽게 열고 블레이드까지 분리해 내부를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이지케어’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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