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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파트너스, 유아이패스 RPA 도입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는 유아이패스의 RPA를 도입해 업무 생산성 및 직원 만족도를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마케팅 전문성을 기반으로 RPA를 마케팅 업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RPA마케팅연구소를 설립했다. 

앨리슨+파트너스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월간 보고서 작성 등의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업무에 RPA를 적용해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RPA 도입을 통해 지금까지 단절되어 있던 모니터링부터 월간 기사분석보고서까지의 업무가 하나의 프로세스 상에서 규칙에 기반해 자동으로 진행됨에 따라 직원들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체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앨리슨+파트너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유아이패스 RPA를 도입했다.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유아이패스 오케스트레이터' 기능을 통해 로봇이 계획되어 있는 스케줄에 따라 작업을 진행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RPA 도입을 통해 빠른 설치, 확장성, IT인프라 관리비용 절감, 자동화 과정의 보안 유지 등 다양한 이점을 활용하고 있다. 솔루션 구축 작업은 유아이패스 채널사인 제로바코코리아에서 진행했다.

앨리슨+파트너스 정민아 공동대표는 “인턴 및 신입사원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는 RPA에게 맡기고 고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즐겁게 일하면서 동시에 논리적으로 업무를 분석하고 분류해 규칙을 찾아내고, 프로세스를 만들고, 업무를 개선해 가는 혁신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앨리슨+파트너스는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케팅 업무를 자동화 할 수 있는 모듈 개발을 위해 RPA마케팅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를 통해 마케팅 기획부터, 실행, 리포팅의 전 과정에서 자동화할 수 있는 업무를 찾아내고, 규칙 기반의 프로세스를 만들어 RPA로 자동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로바코코리아 박형근 대표는 “이제 RPA는 시간단축과 업무처리 향상과 같은 정량적인 효과를 넘어 비즈니스 성과 관점에서 봐야한다”라며 “COVID-19으로 인해 디지털 업무 환경으로 더욱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RPA가 차지하는 역할이 더 부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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