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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A&C, B2B 버전 클라우드 앱 플랫폼 ‘티스페이스’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티맥스가 최근 부각되고 있는 비대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비롯해 여러 클라우드 앱이 탑재된 스마트워크 플랫폼 ‘티스페이스’를 기업(B2B)고객 대상으로 정식 출시했다.

티맥스A&C는 ‘티스페이스 B2B 버전’을 선보이고 기업 고객에게 비대면 환경에서의 실시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클라우드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티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 ‘클라우드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했고 올해부터 B2B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현재 이름으로 리브랜딩했다.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수렴한 사용자들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원격근무를 위한 화상회의 앱 ‘티미팅’ ▲클라우드 오피스 앱 ‘티오피스’ ▲실시간 채팅 앱 ‘티톡’ ▲이메일 앱 ‘티메일’ ▲메모 앱 ‘티노트’ ▲일정 관리 앱 ‘티캘린더’ ▲파일 저장소 ‘티드라이브’ 등 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워크와 협업을 위한 여러 앱으로 구성됐다.

티스페이스는 모든 클라우드 앱을 하나의 플랫폼에 연동하고 통합해 제공한다. 문서 편집부터 저장, 공유, 메일, 메신저, 일정 관리, 화상회의 등 업무와 관련된 모든 작업을 통합된 하나의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티맥스의 티스페이스는 3중 구조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1단계로 사용자 네트워크에 전달되는 모든 데이터·통신 접근을 네트워크 관문에서 통제하고 필터를 통해 검증되지 않은 유입을 차단한다. 2단계에서는 통합인증서버를 통해 인증·인가 관리를 시행해 사용자별 권을 부여하고, 최종 3단계에서 보안이 적용된 시큐어 스토리지에 모든 자료를 암호화해 저장한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티스페이스는 효율적인 스마트워크를 실현해줄 수 있는 강력한 업무 툴이 될 것”이라며 “현재 제조, 금융 등 다양한 기업에서 티스페이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20년을 티스페이스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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