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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AI∙클라우드 분야 신입 연구원 300명 채용한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A&C 등 티맥스3사는 올해 R&D 전 분야에 걸쳐 신입 연구원 300여 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대규모 채용을 시작으로 AI∙클라우드 사업 본격화에 나설 방침이다. 티맥스는 최근 티맥스오에스의 사명을 티맥스A&C로 변경하고 AI, 클라우드, OS(운영체제), 오피스, 스페이스 등에 특화된 5개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데이터 역시 기존 제품을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하며 플랫폼∙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티맥스는 신규 및 경력 채용을 통해 3사 및 티맥스A&C 산하 자회사의 외연을 확대한다. 특히 AI∙클라우드 전문가를 육성 및 영입해 신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재 확보와 맞춤형 교육, 각 제품에 특화된 연구개발∙마케팅 등을 기반으로 AI∙클라우드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돌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업 인프라 및 플랫폼부터 B2C 사용자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AI∙클라우드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티맥스는 연구원들에게 1인 1연구실 또는 2인 1연구실을 제공해 창의성과 집중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내 건강관리실에는 전문 마사지사가 상주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2016년 3월에는 ‘티맥스 사랑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1대 1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사내 피트니스 센터, 연구소 근처에는 사택을 제공하는 등 업무 편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소 내 편의점, 북카페, 식당 등의 편의시설 입점 및 만 3년 이상 근무 시 1개월의 ‘리프레시’ 휴가도 받을 수 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AI와 클라우드의 분야별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해 강력한 IT 인재들과 함께 AI∙클라우드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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