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티맥스A&C가 퀘스트소프트웨어와 ‘프로리눅스’ 및 ‘데이터보호솔루션’에 대한 상호 연동 인증식을 실시하고 운영체제(OS) 및 데이터 보호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선다.
티맥스A&C는 퀘스트소프트웨어와 제품 상호 연동 인증식을 체결하고 기업(B2B)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계획 수립과 활동 전개를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티맥스A&C의 프로리눅스는 클라우드 환경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표준 기반 리눅스다. 최신 리눅스 커널 기반의 서버 OS로 기존 리눅스를 포함한 서버 OS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컨설팅부터 구축, 유지보수까지 고객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데이터보호솔루션은 ▲빅데이터 환경을 위한 확장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백업&복구 솔루션 ‘넷볼트’ ▲스토리지의 백업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백업 스토리지 플랫폼 ‘코어스토어’ ▲x86 시스템과 가상환경의 백업 및 재해복구 전문 소프트웨어(SW) ‘래피드 리커버리’ 등을 통해 기업 백업 및 재해복구시스템(DR) 구축 인프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향후 공공·금융·교육·제조·의료 사업 대상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의 마케팅 활동에 협력한다.
장재호 퀘스트소프트웨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프로리눅스의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기업,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백업 솔루션을 제공해 프로리눅스 기반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버 OS 시장과 데이터보호솔루션 시장을 동시야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티맥스A&C와 퀘스트소프트웨어가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급변하고 있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역량을 확보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