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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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 박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2-04 09:38:24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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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IDC 마켓스페이프: 전 세계 오브젝트 기반 스토리지 2019 벤더 평가’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히타치 콘텐츠 플랫폼(HCP)’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저장, 강화, 활성화, 수익화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데이터 인텔리전스, 컴플라이언스, 자동화 기능을 탑재했다.

HCP는 IDC 마켓스페이프 보고서 오브젝트 스토리지 부문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전 세계 2500여 고객사에서 중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 스토리지로 활용되고 있다.

IDC 마켓스페이프 보고서에서는 “HCP 포트폴리오는 확장형,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전통적인 워크로드에서 나아가 사물인터넷(IoT), 미디어 관리, 인공지능(AI), 콘텐츠 저장소 등 차세대 워크로드를 공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HCP는 데이터옵스(DataOps) 시대에 고객의 데이터 저장, 보호, 접근 방식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시장 선도적 솔루션”이라며 “사용자가 데이터 중심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세대 워크로드 확장을 통한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