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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공략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통합 인프라 환경부터 지능형 영상 분석까지 한층 강화된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를 통해, 본격화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폐쇄회로 TV(CCTV) 영상을 통합해 관제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최근에는 통합된 영상을 분석하기 위한 ‘선별관제 시스템’과 영상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HVA) ▲통합 상황 인지 솔루션(HVS) ▲지능형 얼굴인식 솔루션(LFM) ▲빅데이터 플랫폼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HVMP) 등 스마트시티 관련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VMP를 주요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의 통합관제센터 및 공공사업에 공급했다. 통합관지시스템을 운영 중인 지자체에서는 신규 인프라 도입 없이 HVMP에 필요한 자원만 추가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이 가능하다.

HVMP는 전통적인 레거시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상화 기반의 통합된 인프라 환경 구현을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인프라 구성과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요소인 영상 데이터 및 도시 데이터(환경, 교통, 공공안전 등)를 통합하여 영상관제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구축, 관리할 수 있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각종 데이터의 안정적인 보관과 시스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통합 인프라 환경 구축은 스마트시티를 완성하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각 지자체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인프라와 서비스들의 지능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는 3월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 엑스포(SECON)에 참가해 고객들에게 직접 HVMP 시연 및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 활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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