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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이온’ 예판…인텔 CPU 채용

- 플렉스 175만8000원·이온 147만7000원부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퀄컴 플랫폼을 채용한 ‘갤럭시북S’에 이어 인텔 플랫폼을 내장한 ‘갤럭시북 플렉스·이온’을 내놨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북 플렉스·이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19일가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접수한다. 예약구매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 등을 받을 수 있다. 정식판매는 20일이다. 갤럭시북 플렉스는 175만8000원부터 갤럭시북 이온은 147만7000원부터다.

두 제품은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일 이상 배터리를 유지한다. 터치패드를 무선충전기로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북 플렉스는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을 갖췄다. S펜을 포함했다. 갤럭시북 이온은 휴대성에 초점을 맞췄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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