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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포레스터 리서치 ‘디지털 인텔리전스 플랫폼’ 리더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어도비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연구보고서 ‘2019년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디지털 인텔리전스 플랫폼’에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어도비는 디지털 경험 최적화, 기술 통합, 제품 비전, 지원 서비스 등의 기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포레스터는 어도비의 기술 인수·통합 과정을 높이 샀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어도비 타깃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등 개별 솔루션 성능과 플랫폼 확장성 사이의 균형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스레시 비탈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담당 부사장은 “오늘날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은 경영진 전체가 반드시 갖춰야 할 역량이며 이익 증대를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어도비는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탁월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플랫폼 전략의 핵심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도비는 마케팅, 광고, 분석 및 상거래를 위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를 통해 혁신적임 고객경험관리(CXM)를 제공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일부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고객경험관리을 위한 최초의 실시간 플랫폼이다. 확장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기업 전반의 데이터를 결합해,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고객 프로필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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