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측은 이를 통해 디자이너가 코딩 기술 없이도 디지털 및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형 경험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 포토샵, 디멘션 등의 익숙한 툴에서 몰입형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도비는 지난해 ‘어도비 맥스(MAX)’ 행사에서 ‘프로젝트 에어로’라는 이름으로 공개한 이후 전문가 의견 정취와 ‘어도비 AR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와 협업해 왔다. 그 결과 UI, 디자인, 기능, 역량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어도비 에어로는 우선 직관적인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코딩이 필요 없다. 디자이너는 비주얼 UI를 통해 AR 경험을 만들고, 단계별 가이드에 따라 AR 장면을 제작할 수 있다.
손으로 기기를 작동해 오브젝트를 공간에 배치하고, 이동 경로를 만들고, 트리거를 추가하면, 고객은 해당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할 수도 있다. 어도비 포토샵, 어도비 스톡의 3D 콜렉션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서 에셋을 쉽게 가져올 수 있으며, 소셜이나 에어로 앱을 통해 쉬운 공유가 가능하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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