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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시그니처 올레드R’ 우수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 UX도 산업부 장관상 수상…총 26개 이름 올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제품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2019 우수디자인’에서 총 26개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LG전자는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포함 26개를 수상했다.

대통령상 주인공은 ‘LG시그니처 올레드R’이다. 세계 최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돌돌마는(Rollable, 롤러블)TV다. LG시그니처 올레드R은 사용자경험(UX)도 산업부 장관상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디자인상을 받은 제품은 ‘굿디자인’ 마크를 부착한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는 “LG시그니처는 장인정신이 깃든 작품으로 단순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조화롭고 정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며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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