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폰 전용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출시…최대 62%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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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폰 전용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출시…최대 62% 보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0-20 09:43:29

권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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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 출시하는 아이폰11·아이폰11프로·아이폰11맥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니아 클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 50%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24개월형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에 12개월 후 반납 시 12%를 추가해 최대 62%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에 가입한 아이폰 구매 고객이 정상가를 48개월간 나누어 내고, 12개월 후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엄 아이폰 시리즈로 기기변경을 한 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정상가의 최대 62%를 보상받는다. 24개월 후에 휴대폰을 반납한다면 정상가의 최대 50%를 보상받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 출시하는 7세대 아이패드의 24개월형 보장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24개월 후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패드 시리즈로 기기변경 한 후 사용하던 아이패드를 반납하면 정상가의 최대 40%를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8만8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VVIP 등급 멤버십 고객에게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니아 클럽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이 7세대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휴대폰과 결합하면 24개월형 보장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