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해운대서 골목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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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해운대서 골목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 운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10-16 10:32:45

권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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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 인근에 있는 ‘해리단길’에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U+로드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최대 50%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서촌마을에서 처음 진행한 이후 중구 필동, 인천 개항장, 경리단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총 6회 진행한 바 있다.

이번 U+로드는 해운대 구청과 협력해 해리단길 상권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국내 10만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앱인 ‘프로모타’가 참여한 제휴 상점 앱 서비스와 거리의 대형 설치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해리단길에 있는 음식점, 카페, 사진관 등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상점 이용 고객 중 추첨해 ‘LG전자 로보킹’, ‘LG퓨리케어미니’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오는 19일 해리단길에는 이동형 5G 체험관인 ‘U+5G 일상어택 트럭’도 배치된다. 증강·가상현실(AR·VR), 프로야구 등 5G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