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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시큐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클라우드 정보보안 협약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피앤피시큐어(대표이사 박천오)는 지난 16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이사 박원기)과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데이터가 분산 저장되는 클라우드 특성으로 통합 접근통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효율적 대응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피앤피시큐어는 협업을 결정했다.

피앤피시큐어는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를 책임지는 통합 정보보안 서비스 체계를 구상해 기술개발 및 투자를 진행했다. 클라우드 상에서 DB, 미들웨어, AP서버를 포함한 모든 서버에 대한 DB, SYSTEM, OS 접근통제 및 계정관리, 암호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등 다수 컴플라이언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통합 솔루션을 활용하면 ▲DB 접근통제 ▲DB, 파일 암호화 ▲SYSTEM, OS 접근통제 및 통합관리 ▲OS 계정 통합관리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수행할 수 있다. 도입, 관리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비용 및 인력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중복작업을 최소화해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피앤피시큐어의 DB, 클라우드 통합 정보보안 서비스는 아마존의 AW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IBM의 소프트레이어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시스템을 지원한다. 또 기업, 그룹사의 자체적인 클라우드 환경 및 일반 IDC 클라우드 환경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현대카드, SK그룹사, 현대자동차 그룹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약 4000여 고객사에서 채택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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