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에는 KT, LGU+, 네이버 등 국내기업과 구글 등 글로벌 기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공공기관, 카이스트·고려대 등 대학교를 비롯해 167개 기관이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SW교육’을 주제로, 158개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티 등 유명 크리에이터 강연, DJ프로듀서의 코딩 공연 등 강연・공연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5가지 테마로 꾸며진 ‘전시·체험관’도 운영한다. ‘만남관’에서는 정부 정책 추진현황 및 성과, 교육청별 특화 SW교육 사례를 전시한다. ‘기반관’은 SW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와 함께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SW교구재를 소개한다.
‘동반관’은 미래 SW교육을 이끌어 갈 예비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SW수업 지도안 경진대회와 학습자료 개발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장관’에서는 각종 정부출연기관의 연구와 관련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대학·기업에서 진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화관’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과 영국 에듀테크 기업의 SW교육 콘텐츠 체험을 마련한다.
메인무대에서는 5세대(5G) 이동통신·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특강과 SW교육에 대한 초·중등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 아이들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SW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SW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SW교육 체험기회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누구나 일상에서 양질의 SW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번 행사의 다양한 전시물 관람과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SW교육에 더욱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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