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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50S씽큐’ 출시 전 듀얼스크린 홍보 강화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전자가 듀얼스크린 홍보에 나선다. ‘V50S씽큐’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듀얼스크린의 화면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을 알리겠다는 의도다.

6일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네이버와 듀얼스크린 배경화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네이버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커뮤니티 ‘그라폴리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은 다음달 18일 그라폴리오를 통해 발표된다. LG전자는 최우수상 5명에게는 V50S씽큐와 상금 1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V50S씽큐와 상금 30만원 등 총 상금 800만원과 신제품 10대를 제공할 방침이다.

듀얼스크린은 고객이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다. 사용자는 V50S씽큐로 영화를 보는 동시에 듀얼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할 수 있다. 게임과 컨트롤러를 구분해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듀얼스크린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작품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V50S씽큐와 듀얼스크린의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멀티태스킹 성능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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