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LG전자가 가전 트렌드를 제시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을 주방과 거실이 통합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2일 LG전자는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 3층을 ‘그레이트 리빙 키친’으로 리뉴했다고 밝혔다.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약 70명을 초청, 오픈행사를 가졌다.
LG전자는 건축가 유현준씨와 함께 리뉴얼을 진행했다. 전시관의 한가운데에는 돌돌마는(Rollable, 롤럴블)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놓았다. 그동안 거실 벽을 차지했던 TV 자리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책장, 그림, 와인셀러 등을 배치했다.
아울러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와인의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다. 동시에 영화를 감상하고, 독서하고, 휴식을 갖는 등 그레이트 리빙 키친이 주는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2019’에서 공간 가전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 그레이트 리빙 키친을 정의하, 주방과 거실을 연결하는 가전에 주목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거실, 주방 등 집안의 모든 영역에서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고객가치를 더해주는 새로운 공간 가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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