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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국내 디지털 교육 혁신 기여 ‘호평’

- 한국디지털교육협회, 공로상 전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퀄컴이 국내 디지털 교육 혁신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퀄컴은 한국디지털교육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퀄컴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디지털교육협회 및 교과서 발행 출판사와 함께 디지털교과서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가 마지막 해다. 퀄컴은 총 11개 학교에 무선 인프라와 퀄컴 플랫폼을 채용한 태블릿을 지급했다. 교육부는 지난 2018년 한국디지털교육협회를 디지털교과서 보급 및 통합을 위한 공식 전문 교사 훈련기관으로 지정했다.

김영일 한국디지털교육협회장은 “세계적 무선통신기술 기업인 퀄컴과 협력해 진행한 지난 7년간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그간 혁신 사례 발굴과 함께 실제 교육 현장 적용에 힘써 온 퀄컴의 사회공헌에 공로상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줄리 웰치 퀄컴 대관업무 부사장은 “퀄컴은 교육을 통해 미래의 인재들을 위한 핵심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자 하며 특히 첨단 무선통신 기술로 더욱 큰 상승효과와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그간의 협력이 향후 건실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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