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개최한 미니쉬 임상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현지 세미나는 지난 2월 일본 도쿄에 이어 두 번째다.
'비니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LA 웨스트할리우드 에디션 호텔에서 6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LA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 사례, 치료 프로세스,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의 운영 사례와 미니쉬테크놀로지의 북미 사업 전략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미니쉬의 혁신성과 다양한 증례에 관심을 보였다. 하루 만에 틀어진 치아와 불규칙한 치열의 색상, 크기, 모양, 비율 문제를 개선하고 앞니 뿐만 아니라 어금니까지 복구하는 전악 수복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17년간 17만여건의 케이스를 통해 입증된 안정성 역시 주목 받았다.
이달 기준 현재 미니쉬 치료가 가능한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는 한국 43곳을 비롯해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베트남 1곳 등 총 75곳이 운영되고 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10여명의 의사가 미니쉬 프로바이더 가입 의사를 밝혔다"며 "미국 법인과 미국 미니쉬 프로바이더 1호점이 있는 LA를 거점으로 북미 지역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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