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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현대·기아차에 오라클 DB 유지보수 지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리미니스트리트코리아(지사장 김형욱 지사장)가 현대·기아자동차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유지보수서비스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특히 DB 지원 부문에서 기존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대체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해 비용을 최적화 하는 방안을 지속 검토해 왔다. 현대·기아자동차 클라우드인프라실 이범태 실장은 “이번 리미니스트리트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공격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미니스트리트는 현재 수백개의 DB 클라이언트와 수천개의 DB 인스턴스를 포함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영되는 고객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단일 글로벌 인스턴스부터 수천개의 미션 크리티컬한 인스턴스를 포함하는 크고 복잡한 DB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CEO는 “현대·기아자동차는 리미니스트리트 지원 서비스로 전환해 비용 절감 및 신속한 대응 서비스를 누리는 동시에 고비용의 업그레이드 없이 향후 예산, 인력, 시간을 기술 혁신 및 혁신 프로젝트를 위해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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