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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7월도 V50씽큐 듀얼스크린 ‘공짜’

- 출고가 21만9000원…사은품 마케팅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은폼 마케팅을 확대했다. ‘V50씽큐’ 추가 화면을 한 달 더 공짜로 증정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7월에도 V50씽큐 구매자에게 액세서리 ‘듀얼스크린’을 무상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듀얼스크린 출고가는 21만9000원이다. 플립케이스처럼 V50씽큐에 부착해 쓴다. 스마트폰 화면이 하나 더 늘어나는 효과다.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동하거나 하나의 앱을 확대해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원래 이날까지 구매자만 듀얼스크린을 그냥 준다고 했다. 출고가와 재고 등을 감안하면 기한 연장이 점쳐졌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듀얼스크린의 확장된 멀티태스킹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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