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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누구가 선물한 행복”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지방자치단체‧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에 제공 중인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는 광고 ‘행복생활’편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실제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 네 분이 출연,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와 함께 하는 생활을 소개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4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과 협력해 전국 8개 지자체 독거 어르신 총 2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주관하는 ‘ICT 케어센터’도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

SK텔레콤 예희강 브랜드마케팅그룹장은 “5G 시대는 기술로부터 소외감을 느낄지 모르는 독거 어르신에게도 기술이 이웃이 되는 시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이 새롭게 창출할 가치에 대해 고객과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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