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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선봬

- IP67 방수방진 제공…출고가 10만원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소니코리아가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군을 확대했다.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는 블루투스 스피커 XB시리즈 신제품 2종(모델명 SRS-XB32/SRS-XB22)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IP67등급 방수방진을 제공한다. 미국 국방부 인정 군사표준규격(MIL-STD-810G)을 통과했다. 운모 강화 셀룰러(MRC: Mica Reinforced Cellular) 진동판을 탑재했다. 최대 10대 스피커를 연동할 수 있다. 손바닥으로 두드리면 음향효과를 더하는 ‘파티 부스터’ 기능을 내장했다.

출고가는 ▲SRS-XB32 19만9000원 ▲SRS-XB22 12만9000원이다. 한 번 충전하면 SRS-XB32는 최대 24시간 SRS-XB22는 최대 12간 연속 재생을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SRS-XB32와 SRS-XB22는 IP67 등급의 방진 및 방수 지원뿐만 아니라 한층 강화된 내구성으로 실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어떤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라이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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