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올 초 오픈한 ‘DX(Digital Transformation) 센터’가 100일을 맞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DX 센터는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효성의 SDDC 솔루션에 대한 데모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민첩한 확장, IT 서비스 제공 자동화 및 컴플라이언스의 손쉬운 충족 등이 차별화된 장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DX센터 오픈 이후 현재까지 각 산업분야의 주요 고객사 20여 곳 2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차세대 데이터 센터 구현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도입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요 금융권과 통신, 제조 업체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형 공공기관에서도 방문하는 등 산업 분야 구분 없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효성 관계자는 “현재 상반기 방문 예약이 거의 완료됐으며, 하반기에도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SDDC를 비롯해 효성인포메이션이 제공하는 최신 IT 인프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방문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 정태수 대표는 “DX 센터에서는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관리, 처리, 분석 과정을 효율화 및 보안은 물론이고 빅데이터, 컨테이너,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등 우리가 제공하는 최신 IT인프라 기술에 대한 데모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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