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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가문 혜택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 가문의 위상 콘텐츠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문의 위상은 이용자의 가문 전투력을 기반으로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강화효과(버프)다. 이용자는 ▲전투 경험치 증가 ▲검은 기운 경험치 획득량 증가 ▲가방 무게 증가 ▲창고 칸 증가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거점전을 즐겁게 해줄 ‘마력탄’이 추가됐다. 마력탄은 캐릭터가 ‘던지기’ 실시 후 지형지물에 닿았을 때 폭발하며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다. 이용자는 길드요새에 ‘마력탄 보급품’을 제작해 거점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길드당 한 번에 3개까지 보유 가능하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토벌’ 반복 재시작 시 난이도 상승이 가능해졌고, 토벌, 용맹의 땅, 고대 유적을 이용할 때 영지를 거치지 않고 입장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펄어비스는 가문의 위상 업데이트를 기념한 ‘백련의 특별 이벤트’를 5월9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가문 콘텐츠에 참여하면 추가 입장권, 붉은 휘장을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 세부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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