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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페이코인(PCI), 후오비 코리아 첫 프라임 통해 상장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은 신규프로젝트로 추진한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에서 발행한 자체코인 페이코인(PCI)이 22일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에서 판매시작과 동시에 1라운드 물량 276만 페이코인(PCI)이 1초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2라운드에서 판매된 414만 페이코인(PCI)도 2초만에 마감됐으며, 마지막 3라운드 판매된 689만 페이코인(PCI)도 2초만에 마감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다날이 오랫동안 준비했던 페이프로토콜 페이코인(PCI) 신규프로젝트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겸비 하고 있으며, 결제부터 정산까지 관여하는 중간 사업자를 대폭 줄여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를 판매자에게 제공한다.

이용자에게는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결제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앤드투앤드 페이먼트 플랫폼(End-to-end payment platform)’으로, 빠르고 편리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결제 플랫폼으로 구현해 기존 결제시스템의 환경을 뛰어 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PCI)은 판매자에게는 다날이 기존 시장에 제공해 왔던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로 구현한 마케팅 툴셋(Tool-Set)을 제공, 판매자가 직접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매출, 순이익 등의 관리 및 온∙오프라인 모두 통합 관리가 블록체인 기술 위에서 모두 가능하다. 

이용자는 암호화폐 전자지갑 ‘페이프로토콜 월렛’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피자와 커피도 코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 할 수 있는 실생활을 경험 할 수 있으며, 해외 송금도 기본정보만으로 환전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신용카드보다 간편 할 뿐만 아니라 이용실적에 따른 페이백 방식의 구매 리워드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계획하고 있어, 새로운 결제 패러다임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프로토콜 월렛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16일 출시했으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다운받을 수 있고,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에서 페이코인(PCI)을 구매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은 20여년간 쌓아온 결제 노하우와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10만개 온라인 가맹점과 8만개 오프라인 매장 등 이미 인프라는 갖춰져 있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PCI) 상장을 시작으로 실생활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 하도록 가맹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약 2주간의 가맹점 연동작업 과정을 거쳐, 곧 실물결제가 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먼저 페이코인(PCI) 사용 가맹점으로 약 450여개 도미노피자와 240여개 달콤커피 매장이 결제 사용을 준비 하고 있으며, 편의점 등에서 5월 초부터 결제가 가능해 질 예정이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원하는 곳 어디서든 페이코인(PCI)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 시장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통합 결제 플랫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페이프로토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암호화폐들을 ‘페이프로토콜 월렛’과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콘텐츠를 교환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장해 다양한 암호화폐들도 실생활에 연계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후오비 코리아 상장을 기념해 에어드롭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하고 있으며, 다른 거래소에 추가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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