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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8씽큐’ 해외 공략 시동…美 통신사 출시

- 버라이즌·AT&T·스프린트·T모바일 시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스마트폰 ‘G8씽큐’가 한국에서 부진을 해외에서 씻을 수 있을까. G8씽큐가 해외 공략을 시작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지난 12일(현지시각) G8씽큐를 북미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이 유통한다. 자급제로도 판매한다. 자급제 출고가는 849.99달러(약 97만원)이다.

G8씽큐는 스마트폰 처음으로 정맥 인식을 제공한다. 손짓으로 게어할 수 있다. Z카메라를 채용 사진 심도 조절을 세밀하게 할 수 있다. 전면 스피커를 없앴다. 화면에서 소리가 난다. 뒷면 카메라는 돌출부가 없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 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G8씽큐로 북미 시장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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