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AMD가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4종을 기업용 글로벌 PC 제조사 시스템에 탑재한다.
AMD는 라데온 베가 그래픽이 내장된 2세대 AMD 라이젠 프로 모바일 프로세서 및 애슬론 프로 모바일 프로세서를 9일 공개했다. 해당 프로세서는 12nm 공정 기반으로 설계됐다.
AMD에 따르면 해당 제품군은 기업용 노트북 구매자들에게 프리미엄급 기업용 노트북부터 생산성을 강조한 사무용 노트북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분기부터 HP, 레노버 등 글로벌 PC 제조사를 통해 출시된다.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 사에이드 모쉬케라니 부사장은 “AMD 라이젠 프로 및 애슬론 프로 모바일 프로세서는 기업 조직이 필요로 하는 생산성, 보안성 및 다양한 기능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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