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제4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김장주 부원장이 4월 1일 사직 의사를 밝혔다. 사직 이유는 내년 4월 총선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NIA는 김 부원장의 퇴임 절차에 들어갔다.
김 부원장은 지난 2018년 제4대 NIA 부원장으로 취임했다.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김 부원장은 경상북도청 정보통신담당관, 이의근 경북도지사 비서실장, 영천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이어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해 NIA 부원장으로 취임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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